하울의 움직이는 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04.08] 가사가 없어도 들리는 노래 주제 : 30초 안에 기분이 좋아져야 한다면 당신이 선택할 노래는 영화가 너무 보고싶은 날이었다. 나는 영화를 잘 보지 못한다. 짧은 영화는 2시간 정도에 기승전결과 많은 떡밥을 회수 하지 못해 감정선의 변화를 내가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드라마는 길어서 많은 떡밥을 뿌리고 회수가 가능하며 감정선의 변화가 자유롭고 납득가능하게 설명해준다. 나는 타인의 감정에 대해 이해가 느린아이다. 내 감정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다. 어찌되었든, 나는 넷플릭스를 키고 하나의 영화를 볼까 말까 고민한다. '하울의 움직이는성' 많이 들어봤다. 영화는 못보았지만 대단하다고들 하는 음악이 좋은 영화로도 유명하다보니 관심이 갔다. 훌륭한 선택이었던것 같다.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은 너무 좋았다. 막귀에 가.. 이전 1 다음